송병한 리뉴미피부과 원장, 우즈벡서 ‘쥬베룩’ 강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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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10-28 11:56:02 |
송병한 리뉴미피부과 홍제점 대표원장이 최근 우즈베키스탄에서 ‘쥬베룩’ 강연을 진행하며 제품의 임상적 가치를 전했다.
송 원장은 지난 17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쥬베룩 우즈베키스탄 론칭 행사’에 초청받아 제품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국내에서 떠오르고 있는 시술 트렌드 등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바임 자회사 바임글로벌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쥬베룩 의료기기 등록 절차를 완료하고
현지 시장에서 처음으로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이날 약 70명의 의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송 원장은 쥬베룩 시술 과정을 직접 시연하는 라이브 데모를 통해 제품에 대한 현지 의사들의 이해도를 높이며,
이론과 실전을 모두 공유했다. 또 색소 침착으로 레이저 치료를 받던 환자의 쥬베룩 추가 시술 사례와 이에 따른 개선 효과를 소개했다.
쥬베룩은 진피층에서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피부결과 탄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며, 다른 시술과 병행할 때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것이 송 원장의 설명이다.
또 송 원장은 18일 열린 우즈베키스탄 국제피부과학회(ICDV&C)에서 쥬베룩 및 레니스나(국내 제품명 쥬베룩 볼륨)의 특징 및 성공적인 임상 사례를 발표했다.
약 200여 명이 청강한 본 강연에서 현지 의료진들은 쥬베룩의 주 성분인 PDLLA의 작용 기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송 원장은 “양일간의 강연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및 중동 지역에서 K-뷰티와 쥬베룩에 대한 수요가 굉장히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다년간의 임상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해외 각국에 국내 에스테틱의 우수성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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